[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창업경영포럼 이승목이사장(이하 창경포럼, 이 이사장)은 지난 9일(금) 오후8시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2018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을 위해 랜딩싸이트(홈페이지)를 구축한 협/단체장 위주로 모여, 창경포럼과 전략적 제휴협정서 체결식 및 시상식 공동주관을 위한 위촉행사, 그리고 상호교류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미래연합 강사근 대표는 “이승목 이사장님을 만난지 10여년이 지났는데, 그 때 ‘생산자와 소비자가 똑같이 행복한 시장 질서를 바로 잡는 일에 헌신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을 통해서 유정란을 세 판이 만원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같이 행복해지는 대단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하 소협)과 창경포럼 이름으로 여러 단체장님들과 MOU를 통해서 그동안 연구하고 고뇌하고 헌신하며 만들어 왔던, 대한민국 국민들이 행복하고 생산자들이 행복한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 오늘 멋지게 출발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축사했다.

이어 대한직장인축구협회 강석홍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저도 유정란을 먹어 봤는데 아주 맛있었다. 너무나 좋은 제품을 정말 싸게 공급하는 과정을 보면서 이 단체야 말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단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고 강조했다.

세번째 축사자로 나선 소비자평가우수대상 손승진 조직위원장은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기업하기가 쉽지않은데 창경포럼의 핵심가치를 보면서 조직위원장을 기꺼이 내가 할 일을 찾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을 통해서 좋은 기업들이 발굴되고, 소비자평가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오는 12월에 있을 소비자평가대상시상식 부분에 대해 행사개요와 일정, 시상식 규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금까지 없었던, 혼자보다는 단체들이 연합하여 멋진 연합체 단체를 만들 계획을 발표하면서 단체장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창경포럼과 다자간 전략적제휴협정서 체결을 한 단체는 ▲(사)SMS기자협회(김용두 회장) ▲(사)생활체육언론협의회(김성진 이사장) ▲(사)한국어린이소년안전관리협회(권영수 이사장) ▲공연단 전우와함께(김홍준 단장) ▲대한직장인축구협회(강홍석 회장) ▲믹스경영연구원(안희준 원장) ▲서울등대협동조합(안성선 이사장)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장흥진 총재) ▲업트럼프 글로벌주식회사(정권채 대표) ▲업트럼프 글로벌주식회사(정권채 대표) ▲코그미디어뉴스(송지숙 대표)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안홍준 이사장) 등이다.

창경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13일에 있을 소비자평가대상 시상식을 대단히 중요하다. 창경포럼이 주최는 하지만 주관은 여러 협, 단체장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멋진 시상식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협정서 체결관련 사진들>

▲사진=축사자들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전략적 제휴 협정서에 서명하는 단체장들1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전략적 제휴 협정서에 서명하는 단체장들2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전략적 제휴 협정서에 서명하는 단체장들3 ⓒ강남 소비자저널

<자기소개하는 단체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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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PO는 비상임 단원들로 전쟁과 테러 등 세계 평화를 위협하거나 전쟁 중인 나라에 대해, 인류에게 평화를 호소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국경없는 다국적 오케스트라다. 단원은 순수 자원봉사로 행사비는 기부자와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들에 의해 마련하는 비영리오케스트라다. ‘H20 오케스트라’는 2015년 유네스코가 평화의 음악단체로 선정했고, 또 2013년엔 수백대의 하프 합동 연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은 매년 여름 청소년 음악축제를 열고 2, 500명에서 3,000여명의 오케스트라 축제를 개최,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싸란 지휘자는 빈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악기를 배우게 하고, 오케스트라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을 만들어 온 이곳 음악의 대부로 불린다. 지난해 2017 KF(한국국제교류재단, Korea Foundation 이사장 이시형) 청계천음악축제인 ‘청계천, 세계의 음악과 만나다’에 초청되어 8명의 단원으로 물통, 호수 배관, 화장실 변기 악기 등 기발한 착상의 악기들을 고안해 물 부족을 지구촌 사람들에게 알리는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싸란 지휘자는 2015년 내한하여 부산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음악감독인 박종휘 지휘자는 “한국의 청소년 및 합창단과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장흥진총재)와 한국문화체육관광협회(장종열이사장)는 “루이스 싸란 거장 지휘자의 영입으로 아리랑월드피스오케스트라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과 말했다. 이어 “남미의 여러 나라들과의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참여를 위해 각국의 주한 대사관은 물론, 자국의 공공기관에서 연주자의 국제항공권을 후원했으며, 일부 연주자는 자비로 항공권을 마련해 참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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